잡설
이미 내 앞에 없는걸 그리워해서 무엇하겠느냐만...

앤아버 UMS가 넘 그립다 T_T

A급 이상의 공연들로만 알차게 짜여진 시즌 프로그램,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의 공연장, 환상적인 음향의 Hill Auditorium, 게다가 학생 대상의 반액표 or 당일한정 $10 러쉬티켓...

...여기서 뉴욕은 편도 $9.5짜리 기차 타고 한시간 반이란 말야 (엉엉)

수업 있는 날은 뉴욕필 러쉬티켓이 떠도 뉴욕까지 못 갔다온단 말야 (엉엉)

...

놀 궁리하기 전에 공부부터 해야 하는데 (학생의 본분이 무어냐... orz)

머리는 안 돌아가고, 창문가의 활엽수는 벌써 진하게 단풍이 들었고, 해는 쨍쨍하지만 일교차가 큰 쌀쌀한 환절기 날씨...

...오늘까지 써내야 할거 아침에 다 써냈으면 오후엔 차 몰고 드라이브겸 겨울신발 쇼핑이나 나갈라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역시나 오버마감버닝중이라 신발이고 뭐고... 흑.

사진은 책상 왼쪽 창문 밖의 옆집 단풍.
by dapi | 2005/11/09 06:14 | 사는 얘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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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unoctus at 2005/11/09 15:54
노랗고 빨간 단풍이 너무 이쁘군요. :-)
Commented by dapi at 2005/11/09 21:01
소민님 > 사실 평소에는 왼쪽 창문처럼 블라인드를 밑단까지 내려놓고 있거나 아니면 바람막이 용도로 겉쪽의 커튼을 죄다 쳐놓고 있어서 단풍이 눈에 잘 안 들어오긴 해요. 그래도 딴 사람들은 주말에 단풍놀이도 갔다왔네 하는 소리를 들으면 살짝 부러움이 T-T;
Commented by kunoctus at 2005/11/10 01:36
하얗게까지 태우시진 말고 꽃구경다녀오실 수 있기를 ^^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5/11/17 21:54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46494
이 귀여운 클립을 보니, 당신 생각이 나는구려.
Commented by dapi at 2005/11/22 14:18
감자언니 > 헉 귀엽.. 크리스마스 선물로라도 보내주신다면 감사히 덥썩 ^^;;
나와 살면서 제일 아쉬운게 저런 팬시 상품들이라는 T-T 핸드폰 줄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메모지까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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