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토스트
그러고보니 이글루 열고 나서 먹는 얘기를 한 번도 안했다 싶어...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이사하기 한달 전부터 그후 한달 뒤까지 제대로 된 요리 같은건 할 수가 없는 환경이었으니 -.-;)

이것도 제대로 된 요리라고 부르긴 힘들지만서도. ^^; 최근엔 코스트코에서 우량소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잔뜩 사다가 한꺼번에 구워먹는다던가 하는 손 안가는 요리 위주로만 해먹고 있기 때문에 별로 사진 찍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다. (스테이크는 쿠킹호일로 국물받침(?)을 잘 만든후 그 위에 올리고 오븐에 집어넣어서 Broil 30여분 돌리면 끝)

여튼 그래서 오늘 저녁은 이것


뭔가 저녁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아침 같은 메뉴긴 하지만서도. 버터 발라 구운 식빵에, 잼에, 우유에, 계란후라이. 오늘 저녁을 준비하면서 한가지 깨달은 점은, 중국마켓에서 산 싸구려 계란은 왠지 날계란부터가 별로 맛깔스럽게 생기지 않다는거. -_-; (모양도 냄새도 내용물도 왠지 미심쩍다;;;) 그치만 그래도 싸니까, 먹고 죽을 맛만 아니면 앞으로도 애용해줄지도 모른다. (왠지 orz) (먹고 나서 보니, 반숙만 아니면 안 죽고 먹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잼은 Mrs. Bridges의 Raspberry & Redcurrant Preserve, Strawberry Preserve with Champagne, 그리고 Four Berry Preserve. 할인체인점인 TJMaxx의 구어메 푸드 코너에서 좋은 가격으로 획득. ^^ (계란은 중국마켓 것으로 먹어줄 수 있어도, 쓰잘데기없이 달아빠진 스머커즈 잼 같은건 먹을 수 없다 orz)
by dapi | 2005/08/25 08:35 | 먹는 얘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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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uu at 2005/08/25 12:24
..토스트 먹고싶다.. 으앙 ;;
Commented by dapi at 2005/08/26 16:39
Shuu > 전에 갖고 있던 토스터기를 이사 오면서 팔고 와서, 저 토스트는 계란후라이한 다음에 그 후라이팬에 그대로 구운거란다. 이번엔 빵에 버터만 발라서 구웠지만, 다음엔 계란물 입힌 토스트에도 도전을 >_<
Commented by kunoctus at 2005/08/26 19:47
군침도는 군요..(생식가루와 콘플레이크를 먹는 저의 입장에서는 토스트만 되어도 ...)
Commented at 2005/08/26 22: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api at 2005/08/28 15:58
소민님 > 그러니까 얼른 냉장고를 들여놓으세요~
Commented by kunoctus at 2005/08/29 19:01
(뜨끔~)
Commented at 2005/08/31 17:34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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